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
페이지 정보
이정일 지음 예책 2020년관련링크
책소개
지금 한국 교회엔 문학이 필요하다
문학을 통해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고 공감하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풍성해지고 신앙이 깊어진다!
문학이 우리의 삶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하고 생각을 싹을 틔움으로써 신앙생활을 윤택케 하는 통찰을 배울 수 있음을 들려주는 에세이. 문학이 없다고 신앙생활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문학을 통해서 생각의 빈곤과 삶에 둔감했던 자신을 일깨움으로써 더 깊은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경험하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 이 책에서는 답답하고 힘들 때마다 영감을 주고 평생 친구가 된 문학 속 문장들을 소개하면서 성숙한 신앙 아래도 흐르는 거대한 문학의 강물을 경험하도록 이끌어 준다.
문학을 알수록 하나님이 보인다
‘성경에 답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씀을 삶에서 온전히 경험하는 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성경을 해석해 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화 같은 성경도 해석할 수 있는 눈이 없다면 온전히 하나님을 알기 어렵다.
반대로 문학을 모른다고 해서 신앙생활에 문제 될 것은 없다. 하지만 문학을 알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된다. 문학작품을 통해 생각의 자극을 받고 등장인물을 통해 인생이 뭔지 깨닫게 된다. 이로 인해 다양한 통찰과 관점으로 성경을 보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의 삶에 영감을 주었고 평생 친구가 되었던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해준 한 문장, 한 편의 시를 들려준다. 또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문학이 어떻게 생각을 자극했으며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었는지 들려준다.
성경이 아니라 일상에 밑줄을 그어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성도가 교회를 빠져나갔고 하고 다시 회복하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퍼지고 있다. 여기에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평소 교회와 성도가 삶을 성찰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지 않은 탓도 크다. 교회 안팎에서 문제가 생기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실수를 인정하고 아픔을 공감하며 문제를 성찰하기보다 그냥 덮기만 하려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리스도인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애써 외면하며 침묵하는 것 아닐까.
읽는 대상으로서의 성경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상도 중요하다는 것이 절실해졌다. 성경에 대해 잘 아는 것만큼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삶의 일상은 성경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텍스트다. 이 일상과 성경이라는 두 텍스트를 잘 연결시킬 수 있어야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 그리고 이 일상이라는 텍스트는 바로 문학이다. 만약 문학 속 메시지를 해석할 수 있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평범한 일상도 하나님이 얼마나 섬세하게 살피고 계신지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문학작품 가운데서 얻어낸 통찰이 우리의 삶과 하나님을 어떻게 연결시켜 주는지 세세히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일상을 문학 속에서 얻어내고 그 가운데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간다.
문학을 읽어야 할 이유
성경을 읽을 땐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시야가 깊어지는데, 마찬가지로 문학을 읽을 때에는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시야가 넓어진다. 즉 우리가 협소한 상식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문학은 허구이든 진실이든 거기에 담긴 삶을 통해 우리가 변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험하지 못할 인생의 본질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처럼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더욱 소중하다. 문학이 굳어진 우리의 생각을 흔들어 깨우고 부드러운 사고를 배우게 하며, 다른 사람들이 들려주는 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도록 이끌어준다. 혹자는 문학이 쓸모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문학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진실을 파악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당신의 놀라운 계획들을 들려주신다. 그래서 문학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신앙과 삶을 지탱하게 해준 자양분 같은 많은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신앙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문학에세이로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가 소개하는 문학 속 문장들을 통해서도 매 페이지마다 위로와 쉼을 얻게 될 것이다.
문학을 통해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고 공감하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풍성해지고 신앙이 깊어진다!
문학이 우리의 삶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하고 생각을 싹을 틔움으로써 신앙생활을 윤택케 하는 통찰을 배울 수 있음을 들려주는 에세이. 문학이 없다고 신앙생활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문학을 통해서 생각의 빈곤과 삶에 둔감했던 자신을 일깨움으로써 더 깊은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경험하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 이 책에서는 답답하고 힘들 때마다 영감을 주고 평생 친구가 된 문학 속 문장들을 소개하면서 성숙한 신앙 아래도 흐르는 거대한 문학의 강물을 경험하도록 이끌어 준다.
문학을 알수록 하나님이 보인다
‘성경에 답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씀을 삶에서 온전히 경험하는 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성경을 해석해 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화 같은 성경도 해석할 수 있는 눈이 없다면 온전히 하나님을 알기 어렵다.
반대로 문학을 모른다고 해서 신앙생활에 문제 될 것은 없다. 하지만 문학을 알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된다. 문학작품을 통해 생각의 자극을 받고 등장인물을 통해 인생이 뭔지 깨닫게 된다. 이로 인해 다양한 통찰과 관점으로 성경을 보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의 삶에 영감을 주었고 평생 친구가 되었던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해준 한 문장, 한 편의 시를 들려준다. 또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문학이 어떻게 생각을 자극했으며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었는지 들려준다.
성경이 아니라 일상에 밑줄을 그어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성도가 교회를 빠져나갔고 하고 다시 회복하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퍼지고 있다. 여기에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평소 교회와 성도가 삶을 성찰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지 않은 탓도 크다. 교회 안팎에서 문제가 생기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실수를 인정하고 아픔을 공감하며 문제를 성찰하기보다 그냥 덮기만 하려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리스도인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애써 외면하며 침묵하는 것 아닐까.
읽는 대상으로서의 성경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상도 중요하다는 것이 절실해졌다. 성경에 대해 잘 아는 것만큼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삶의 일상은 성경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텍스트다. 이 일상과 성경이라는 두 텍스트를 잘 연결시킬 수 있어야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 그리고 이 일상이라는 텍스트는 바로 문학이다. 만약 문학 속 메시지를 해석할 수 있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평범한 일상도 하나님이 얼마나 섬세하게 살피고 계신지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문학작품 가운데서 얻어낸 통찰이 우리의 삶과 하나님을 어떻게 연결시켜 주는지 세세히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일상을 문학 속에서 얻어내고 그 가운데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간다.
문학을 읽어야 할 이유
성경을 읽을 땐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시야가 깊어지는데, 마찬가지로 문학을 읽을 때에는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시야가 넓어진다. 즉 우리가 협소한 상식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문학은 허구이든 진실이든 거기에 담긴 삶을 통해 우리가 변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험하지 못할 인생의 본질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처럼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더욱 소중하다. 문학이 굳어진 우리의 생각을 흔들어 깨우고 부드러운 사고를 배우게 하며, 다른 사람들이 들려주는 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도록 이끌어준다. 혹자는 문학이 쓸모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문학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진실을 파악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당신의 놀라운 계획들을 들려주신다. 그래서 문학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신앙과 삶을 지탱하게 해준 자양분 같은 많은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신앙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문학에세이로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가 소개하는 문학 속 문장들을 통해서도 매 페이지마다 위로와 쉼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