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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앙과 거짓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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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익 지음 생명의말씀사 2019

책소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게 하는 14가지 점검 질문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의 저자 김형익 목사의 신간!
이찬수 목사, 이정규 목사, 심성현 강도사, 서자선 집사 추천!

“이 책으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참된 신앙이 주는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기를 원하는 성도’라면 이 책을 통해 배부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8세기의 탁월한 걸작 『신앙감정론』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유익을 21세기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출간으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신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준 김형익 목사가 이번에는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이라는 주제로 한국 교회 안에 만연한 기독교 신앙에 대한 오해들을 짚어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마지막 날 모든 사람이 직면하게 될 “당신은 참된 그리스도인입니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 모두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여겨야 할 회심과 구원의 문제를 다룬다.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거듭났는지, 자신의 구원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성도들을 위해 성경이 말하는 참 신앙의 표지를 14개의 질문과 함께 설명함과 동시에, 영접 기도를 하고, 부흥회 때 강단 앞으로 나가서 결신하고, 세례를 받고, 오랫동안 교회에 다니고,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것 등의 가시적인 증거만으로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들의 오해를 바로잡아 준다.

많은 사람이 교회에 다니는 것이 곧 예수를 믿는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성경은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심지어 주의 이름으로 사역하고 헌신한 사람들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엄중한 심판을 받을 수 있다(마 7:23). 물론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은 겉으로 쉽게 구분되지 않고 분별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하지만 성경은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는 말씀과 함께 자신의 영혼을 살필 수 있는 선명한 기준들을 제시한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과 그에 대한 성경적인 통찰, 그리고 목회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자는 모든 성도들이 참된 신앙의 길로 들어설 것을 간곡히 권면한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선하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사랑하고, 잘 믿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며, 매일 매 순간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가는 성도들만이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시 31:19)를 풍성히 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