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사는 성도입니다. 제가 볼 땐 양산에서 제법 큰교회인거 같은데 나름 젊은부부로 교회를 다닌지는 4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주 설교마다, 셀모임마다 정치적인 이야기 때문에 아주 미칠 것 같습니다ㅠㅠ
더군다나 편향된 한쪽 이야기를 성경말씀처럼 늘 주장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건지? 내가 믿음이 없어서인지 뭐가 맞는지 신앙 자체가 흔들리네요
저희만 이상한건지 셀모임도 가기 싫어지고 약간 사이비집단 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ㅠㅠ
여기 교회는 정치적인 발언이나 설교가 없는 듯 하여 무례한 것 같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 한바닥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