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이사오시거나 교회를 새롭게
정해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작은 나눔글 하나 남겨봅니다♡

교회를 잘 만나는 것이 너무나도 큰복이기에 간절함으로 나눕니다.

*가장 먼저는 이단들은 무조건 걸러야겠지요!
대표적으로 신천0, 하나님의 00, 여호와의 00, 구원파, 다락방 등등
특히 양산에는 이단들이 많으니 조심 또 조심

*다음은 뭐니뭐니해도 목사의 설교가 중요하기에
예배를 한달 정도는 드리며 결정하는 것이 좋겠지요.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설교를 통해
성경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가 하는거겠지요

*교회의 방향성(비전)을 살피는게 또한 중요하겠기에
교회 양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눈여겨 보세요.
무엇을 중심으로 교회가 믿음의 중심잡기를 하고 있는지
(성경공부, 제자훈련, 큐티, 성경통독, 전도훈련 등등)

*다음세대나 교회학교 교육과 신앙훈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얼마나
교회가 자녀세대에 관심과 직접적인 투자가
되고 있는지를.
쉽게 말해 교회 예산과 헌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말만 하고 실제로는 외면 하고 있지 않은지

*교회가 크냐 작냐가 중요한 기준이 아니라
작은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하나님이 맡기신
교회의 몫이 있기에 고여있는 은혜가 아니라
밖으로 흘려내는 은혜, 연합하는 은혜, 회복하는 은혜
즉, 구제 선교 이웃과 도시(양산)를 향한 긍휼사역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들여다보면 좋겠네요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좀더 "편하게, 쉽게, 가볍게" 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면 교회선택에 있어 더 좋은 서비스를
찾게 되는 우려를 낳게 되기에
때론 불편하고 부담스럽다해도
바른 길, 제대로 된 길을 걷고 있는가 하는 부분이
기준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혼자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보다
더 좋은 예배나 교회를 찾기는 어려울거에요!

*끝으로 정치적으로 좌우의 편향되고 정치이데올로기로
분열되어 신앙보다 우선되는 이념 싸움으로 골이 나거나,
설교의 대부분이 정치이야기로 가득하지는 않은지ㅠ
나라를 위한 교회의 일반은총적인 몫도 크다는 것을
알기에 힘 vs 힘이 아닌 낮아짐과 십자가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공동체이면 땡큐겠죠♡

이런걸 다 어떻게 살피냐~
그런 교회가 있기나하나~
이럴거면 교회 못다니겠다~
싶으시겠지만...

그나저나 넌 뭔데 이런 글을 남기냐 하실텐데요ㅎ
교회를 정하고 만나는 길은
그만큼 성도에게 너무 중요하고 애써야 할
부분이라 간곡한 마음을 나누어 봅니다♡